안녕하세요.
Edward입니다.
이번에는 금속 저항 내용에 이어서 두 번째 저항의 종류의 한 종류를 다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다룰 주제는 "어레이 저항(Array)"입니다.
혹시 이전 내용에 대해서 모르시거나, 저항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
어레이(Array) 저항이란?!
이전 설명의 내용을 참고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어레이 저항은 직렬형과 병렬형으로 나뉘어 있음.
2. 병렬형(X형): Pull-up용이라고 하며, 공통 단자로부터 병렬로 여러 개의 저항이 구성되어 있음.
3. 직렬형(Y형): 전류 제한용으로 사용되며, 개별 저항을 여러 개 내장하였음
한 마디로 "어레이 저항은 같은 저항 값을 가진 여러 개의 저항을 묶어 일체형으로 만든 소자"입니다.
어레이 저항은 주로 디지털 회로에 많이 사용되며, 주로 J급(5%)입니다.
어레이 저항과 사용 이유!
어레이 저항은 3가지로 분류되어 사용됩니다.
1. 공통형 - 공통형은 병렬형이며, 1번 핀에 VCC 혹은 GND를 연결하여 Pull-up 용도로 많이 사용합니다.
Pull-up으로 사용한다는 말은 다음과 같아요.
1. 선의 길이가 길수록 기생 저항에 의해 낮아진 전압 레벨을 끌어올리기 위해 사용
-> IC1과 IC 2간에 선을 연결하고 IC1에서 5V 신호를 전송했을 때, 그 선의 길이가 길수록
선 내부적으로 기생 저항이라는 것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면 이 신호는 저항 성분에 의해
전압이 점점 떨어지게 돼서 IC2에 도착했을 땐 4.4V가 됩니다. 이를 방지해 주기 위해
Pull-up 저항을 사용합니다.
2. Floating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
-> Pull-up 링크 참고 [전자회로 입문#3] Pull-up과 Pull-down 완벽 이해
2. 분리형 - 분리형은 직렬형이며, 다음과 같을 때 사용합니다.
1. 회로의 실장 공간을 줄일 때(직접도를 높일 때) 사용
2. 전류 제한용으로 사용 - 트랜지스터를 여러 개 이용할 때 주로 사용
3. 동일한 저항기를 여러개 사용해야 하는 디지털 회로에 주로 사용
3. 이중형 - 이중형은 사용 안 해봐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회로를 보면 분압 된 저항 값이 나오는 걸로 보이네요.
그렇다는 것은 "어레이 저항 이중형은 전압 분배기로 활용이 가능하다"로 생각되네요.
**여기서 잠깐!
위 설명에서 Pull-up이라는 것을 언급했습니다.
Pull-up이란 무엇일까요?!
Pull-up에 대한 설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생각보다 글이 너무 길거든요..
[전자회로 입문#3] Pull-up과 Pull-down 완벽 이해
이제 어레이 저항에 대해서 잘 알 것 같나요??ㅎㅎ
위 내용만 인지하고 있다면 어레이 저항을 사용하시는데 문제가 없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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