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Edward입니다!!
이번에 K7를 운전한지 벌써 5000km를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솔직한 5000km 운전했던 후기에 대해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독자분들을 위해 이거 정말 솔직하게 팩트로 하겠습니다.
제가 출장을 저 멀리 청주로 3일간 다녀오면서 5000km를 달성하게 되었는데요.
이 때부터 일교차가 심해서 저녁에 바람도 불면서 굉장히 추웠습니다.
아마도 제 생각엔 추워지면서부터 K7차량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대략 문제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1. 운전 시 방지턱을 넘을 때마다 혹은 비보호 도로를 달리면 운전석 도어에서 따다다다다다닥하는 소리가 납니다ㅠ
2. 시동을 걸면서 주차 할 때까지 핸들 돌릴 때마다 끼익 끼익~ 소리가 납니다ㅠ
3. 엑셀 밟을 때마다 긁는 듯한 소리가 납니다!!!!
4. 위 아래로 흔들릴 땐 괜찮은데 좌우로 크게 차가 흔들리면 조수석 도어에서 덜컹덜컹 소리가 납니다.
5. 헤드라이트가 짝짝이입니다. (이전 수리 받았을 때 운전석 방향 헤드라이트가 더 낮더라구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매우 충격을 받고 4개월 밖에 안된 K7를 수리하기 위해 기아 오토큐에 서비스를 받고자 수원 직영점에 예약전화를 했지만 2개월간 예약이 차있더군요..
콜센터에서는 예약이 차있으니 1급 정비소인 수지모터스를 소개해주더군요.
그래서 용인 수지에 위치한 수지모터스에 방문했습니다.
휴가를 내고 평일 오전 8시 30분에 방문하여 문제점을 얘기하고 기사님과 함께 시운전을 하였는데요.
***** TIP
시 운전할 때 수리기사님이 알아챌 수 있게 문제점을 정확하게 말씀하셔야 합니다.
만약 본인은 잡음이 들리는데, 수리기사님이 못들으신다면, 안고쳐주실 가능성이 큽니다..
저는 다행히 지속적으로 소리가 난다는 점을 어필하니 들으셨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시 운전 후 기사님께서 1시간 30분가량 점검해주신 부분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운전석 도어에서 소리가 나는 부분은, 도어 전체를 분해하여 나사를 다시 조였다.
2. 핸들 부속품은 주문을 해야 한다. 추후 부품이 오면 연락드리겠다.
3. 엔진오일을 순정으로 새로 갈아드렸다.
4. 조수석 도어는 소리 나는거 못잡음ㅠㅠ
5. 헤드라이트는 짝짝이가 맞다고 합니다. 본래 운전석쪽에는 헤드라이트를 높게 달 수 없다고 합니다. 맞은편 차량에서 피해를 볼 수있다고 합니다.
근데 신기하게도 엔진오일을 새로 갈면서 엑셀 밟을 때 긁는 소리가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운전석 도어는 나사를 다시 조이니 더 이상 소리는 나지 않았고요!!!
무엇보다 충격적인 건 핸들 부속품을 교체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얼마 되지 않은 차량의 핸들을 벌써 수리해야 한다는 생각에 할 말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수리하고 나니 새 차가 된 것처럼 운전 시 다시 조용해졌는데요.
점점 뽑기 운이 틀렸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 다음 포스팅은 K7의 연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연비를 좋게 나오게 할 수 있을지!! 제가 4개월동안 운전해보면서 느낀 점을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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